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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추출2

에스프레소 for what? 보통의 카페에선 한 대의 그라인더로 한 세팅값만을 가지며 음료를 만듭니다. 음료에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등 여러가지 베이스(물, 우유, 혼합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타서 손님들께 제공합니다. 과연 한가지 에스프레소가 물에도 어울리고 우유에도 어울리고 다른 혼합베이스 등에도 어울릴까요? 에스프레소 용량에 따라 리스트레또, 에스프레소, 룽고로 나뉘어진다는 것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할리스에만 가도 리스트레또로 만든 라떼 메뉴가 있고 폴바셋에는 룽고 메뉴가 따로 있죠.(폴바셋 룽고 레시피는 사실 리스트레또라고 한다... 아무튼...)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음료의 기본은 바로 밸런스입니다. 어떤 음료이든지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밸런스는 음료에서 커.. 2020. 6. 19.
에스프레소 헤드스페이스 (by. 바리스타 허슬 barista hustle) https://www.baristahustle.com/blog/espresso-headspace/ 추출 여건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헤드스페이스 변수에 대한 내용이 바리스타 허슬에 올라와 제 생각과 더불어 번역해보려고 합니다. ​ 헤드스페이스는 원두의 도징량, 분쇄도, 템핑 세기, 바스켓, 머신의 유량, 프리 인퓨전 등등 여러 변수들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변수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소리죠. 그럼 바리스타 허슬의 생각을 번역해보겠습니다. ​ ​ 에스프레소 헤드스페이스 왜 커피퍽과 샤워 스크린 사이에 1 페니(약 2mm)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가? ​ 결론부터 말하면 포터필터에 커피를 받고 탬핑 후 1 페니를 얹고 그룹에 체결한 후 추출 버튼을 누르지 않고 다시 제거하면, 커피 퍽에서..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