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2 스팀 잘 치는법 (이것만 알자) 점점 추운 계절이 오면서 라떼나 카푸치노, 밀크 스티밍이 필요한 음료들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얼죽아파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카페에서는 스팀을 그렇게 많이 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개거품으로 쳐서 나온 라떼를 마시고 싶지 않으므로 .. 대한민국의 모든 바리스타가 벨벳거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들 카페에서 일하는 초창기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벨벳을 만드려고 유투브, 구글, 네이버에서 수없이 스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 것 같습니다. 사실 그것 덕분에 지금은 눈감고도 벨벳을 만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설명했을까? 라는 기분이 들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스팀 잘치는 법 1. 머신이 가장 중요하다.(스팀 압이 강력해야 한다.) 엥.. 2020. 10. 29. 에스프레소 for what? 보통의 카페에선 한 대의 그라인더로 한 세팅값만을 가지며 음료를 만듭니다. 음료에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등 여러가지 베이스(물, 우유, 혼합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타서 손님들께 제공합니다. 과연 한가지 에스프레소가 물에도 어울리고 우유에도 어울리고 다른 혼합베이스 등에도 어울릴까요? 에스프레소 용량에 따라 리스트레또, 에스프레소, 룽고로 나뉘어진다는 것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할리스에만 가도 리스트레또로 만든 라떼 메뉴가 있고 폴바셋에는 룽고 메뉴가 따로 있죠.(폴바셋 룽고 레시피는 사실 리스트레또라고 한다... 아무튼...)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음료의 기본은 바로 밸런스입니다. 어떤 음료이든지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밸런스는 음료에서 커.. 2020.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