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의 가공방식 1. 워시드 프로세스(washed process)
로스터리 카페를 가거나 원두를 사게 되면 워시드, 내추럴, 허니 등의 프로세스가 적힌 것을 본 적이 있나요? 똑같이 수확한 커피라도 프로세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소비자를 위해 적어 놓는 것입니다. 프로세싱에 따라 대략적인 특징이 나타나거든요. 커피체리를 수확하고 농부들은 제각기 여러가지 가공을 거칩니다. 프로세스는 커피체리에서 그 안에 있는 생두(Green been)를 어떻게 분리할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말합니다. 워시드, 내추럴, 허니, 펄프드 내추럴, 풀리워시드, 레이즌, 언에어로빅, 더블 언에어로빅, 다크룸, 카보닉 메져레이션 등등..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적어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커피 산지에는 이 프로세싱만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인 프로세서가 있습..
2020. 5. 27.